경주 최씨 부인이 시집을 가던 도중 급사하게 되자 영혼을 달래는 제사를 지내오던 중 마을 수호신으로 정착되어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제사를 지내오고 있음.
마을의 무사안녕과 황령산 산불방지차원에서 약 15년 전부터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황령산에서 황령산 환경보존회 주관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.
감로사가 있는 황령산 자락에서 언제부터인지 자살사건, 살인사건, 산불발생 등 우환이 그치는 날이 없었으며, 또한 주변을 등산하는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산에서 귀신을 보았다는 소문도 돌았다.
마침 그때 지나가는 스님이 산신제를 지내라는 말이 있어 그때부터 산신제를 지낸 것이다. 신통하게 산신제를 지내고부터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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